[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재정집행의 원활한 지원과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 총 2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발행 일정과 규모는 △ 21일 1조원 △ 28일 1조원이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일시적으로 국고금이 부족할 때 이를 충당하고자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발행 종목은 63일 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 국고채 전문딜러, 국고금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관련기사기재부, 1월 13.7조 국고채 경쟁입찰방식 발행…재정증권 미발행기재부, 11월 1.1조 국고채 경쟁입찰방식 발행…재정증권 미발행 이달 발행하는 재정증권까지 포함하면 9월 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고금 #기재부 #재정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