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11회 논산예술제가 9월 23일 25일까지 3일간 논산예술인 화합한마당,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 청소년 음악회, 시민가요제, 풍물경연대회, 연합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행사와 함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김동주) 주최로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24일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11회 논산시민가요제가 열리고 25일 오후2시부터 황산벌전투재현행사장에서 논산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기간 중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는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회원들의 시화, 미술 및 사진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연합 전시회를 마련한다.
행사관계자는 “논산예술제는 분야별 예술을 함께 향유하고 즐기는 행사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예술의 향연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