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256개 우체국봉사단을 통해 무료급식, 생필품 전달 등 소외계층에게 약 2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각 지역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 및 대청소, 말벗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김기덕 본부장과 직원들은 오는 9일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해 혼합잡곡 500세트(약 850만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우체국 봉사단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체국 행복나눔을 통한 국민행복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우체국 ‘ISA 정기예금’ 6일 출시...우본, 미래에셋증권과 MOU 체결우본, 13일까지 '추석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비상근무체계 돌입 #봉사단 #소외계층 #우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