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위너 멤버 송민호가 섹시한 솔로 래퍼로 돌아왔다.
송민호(MINO)는 8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디지털 싱글 ‘몸(BODY)’을 공개했다.
이 곡은 “그리워 너의 몸 간지러운 숨소리 / 생각나 어렴풋이 / I can't feel you 그리워 너의 몸 / 찰랑이던 머리 생각나 어렴풋이” 등의 도발적인 가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We are beautiful 우리둘 찰떡 궁합 / 또 보고싶어 너의 허리춤에 타투가 / 아직 작업실에 있어 그때 그 라꾸라꾸 / 피곤하면 들려 하루만 자고가…I' am talkin' about your 몸 / Talkin' about your 다리 / Talkin' about your lips / Talkin' about your 머리부터 발끝까지”로 읊조리는 듯한 끈적한 래핑은 송민호만의 섹시함이 묻어난다.
송민호의 ‘몸’은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바비 솔로곡 ‘꽐라’와는 완전히 다른 색이다. ‘꽐라’는 강렬한 힙합곡으로 바비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거친 래핑이 인상적이라면 ‘몸’은 완전히 다른 색깔의 섹시 힙합이다.
한편 ‘쇼미너머니3 우승자 아이콘 바비와 ’쇼미더머니4‘ 준우승자 위너 송민호가 나란히 7~8일 솔로곡을 발표한 뒤 9일 유닛 ’MOBB‘으로 출격해 새로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 줄 감상평 △
꼭 혼자 들어야 합니다! 섹시해진 송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