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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7일 인지활동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 평가회를 실시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인지활동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 특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산·학 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으며, 7일, 그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광역치매센터장, 참여 대학 교수, 재가기관 협회장 및 대학생 파트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관리로 MMSE-DS(간이정신상태검사)는 1.63점 향상되었고, GDS-short(우울척도검사)검사에서는 0.86점 감소됐다고 이날 평가회에서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박국상 본부장은 "산·학 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 사업 추진 후 다양한 측면에서의 원인 분석 및 대안 마련을 통해 향후 요양보호사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 정책제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