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롯데닷컴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닷컴은 최근 선보인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선물을 보내기 전 상대방에게 주소를 미리 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선물 구매자의 번거로움이 준다. 또 선물 수취인 역시 휴대전화로 전달받은 문자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받는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본인 휴대전화의 연락처 목록과 연동되기 때문에 선택만 하면 바로 자동 입력된다. 선물은 최대 20명에게까지 한번에 보낼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을 골라 메시지 카드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선물포장과 메시지카드는 모두 무료다.
결제가 완료되면 수취인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발송된다. 수취인은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다. 문자는 특정 날에 맞춰 예약발송도 가능하며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수취인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면서 색상 등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