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직위는 각부문 대상을 선정,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각 부문 대상 및 각 분야 10개 부문 상 등을 총 50여명에게 시상한다.
예능 부문 대상 수상은 MBC '복면가왕' 최유림, 엠넷'프로듀스101' 김성은이 수상한다.
드라마 부문 수상자는 배우 김혜선, 배우 송영규, 배우 김예령이 참석, 수상한다.
영화배우 부문 우수상엔 배우 김영선이 선정됐으며, 영화 부문엔 김세연 감독이 선정됐다.
대중가요 부문 신인상은 가수 신성훈, 착한 오빠들, 윤오가 각각 신인상을 차지한다.
이어 대중음악 음악 프로듀서 부문 대상엔 배드보스, 날아라 야옹이(이창우)가 선정됐다. 성인가요 부문 신인상엔 TS신미, 구나운이 선정됐다.
한류스타대상엔 세계적인 락커 스틸하트 보컬리스트 밀젠코와 중국영화 '첨밀밀OST'를 불러 인기를 모았던 가수 헤라(원천)가 수상한다.
특별상엔 구피 멤버 이승광이 자리를 빛내 특별상을 수상한다.
마지막으로 한류패션 뷰티부문엔 제이제이마스터, 에코오가닉이 각각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