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국제보트쇼 및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마린컨벤션 및 MICE 투어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아라뱃길 상설 해양레저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에 유기적 보완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두고 2011년 설립된 워터웨이플러스는 수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수시설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경인 아라뱃길, 강 문화관 등 관광문화시설과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리나인 아라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해 대표는 “협약을 통해 워터웨이플러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수관광사업의 확대 및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다양한 분야에서 아라마리나를 알리고 국내 최고의 친수관광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임창열 대표는 “아라마리나는 경기국제보트쇼 해상전시장으로써의 역할 뿐 만 아니라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전초기지와 같은 곳”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트쇼의 발전은 물론이고 상호 시설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