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올 추석에도 어촌지역의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통해 변함없는 어촌사랑을 실천한다.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6일 경인북부수협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올 여름 폭염으로 피해가 많았던 어촌지역의 총 115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해 이웃찾기’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에 맞춰 은행에서도 성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번 행사의 재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