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추석 성수품 32개 집중관리

2016-09-06 13: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추석을 앞두고 많이 거래되는 32개 품목을 집중 관리 중이다.

명절 성수품 가격을 안정시켜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까지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꾸려 5개분 분야 32개 품목의 각종 성수품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요금 과다 인상 행위, 담합, 계량 위반 행위,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불공정 거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검소한 소비와 알뜰한 상차림 캠페인을 상거래 질서 확립 지도․점검과 병행해 물간 안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물가 안정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두의 행복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합리적 소비와 양심적인 상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