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38명 합격

2016-09-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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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치러진 2016년 제2차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 학교 밖 청소년 중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고입 3명, 대입 28명, 부분합격 7명 등 전체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필수과목의 학습 멘토 지원을 받았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실, 기초학습반,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등 수준별 학습지원과 함께 다양한 예체능활동, 멘토링, 동아리, 건강검진, 취업 및 자립지원 등을 하고 있다.

만 9세~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현숙 소장은“꿈드림 교실에서 도움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서비스 분야에서 혜택을 받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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