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 주택시장이 9월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칭다오신문망(靑島新聞網)은 여름의 끝인 8월과 가을의 시작인 9월이 만난 지난주(8월28일~9월3일) 칭다오 신축주택 거래량과 거래면적이 급증했다고 5일 보도했다. 지난주 신축주택 거래량은 5169채, 거래면적은 56만3850.33㎡로 전주 대비 약 28%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양(城陽)구와 황다오(黃島)구의 거래량이 각각 1334채, 1189채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