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마곡지구 새싹타워로 사옥 확장 이전

2016-09-05 09: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좋은책신사고]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5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새싹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좋은책신사고는 기업 성장과 함께 임직원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와 소통을 배가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신사옥을 조성했다. 외관을 나무 형상으로 꾸며 교육 출판 기업으로서 아이들에게 배움의 쉼터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고,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해 친환경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신사옥 이전으로 기존에 분산돼있던 사업 부서의 업무공간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내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출판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학습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좋은책신사고는 이번 사옥 이전과 더불어 직원들을 위한 시설과 복지 제도도 강화한다. 다목적 대강당과 창의 컨셉의 회의실, 피로회복실, 카페테리아, 옥상 정원 등 다양한 사무 공간은 물론 직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까지 확충했다. 또한, 구내 식당과 출퇴근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홍범준 좋은책신사고 대표는 "확장 이전하게 된 제2사옥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편의 시설과 복지 제도를 재정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업계를 선도하는 교육 출판 기업으로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