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에서 팽이소년에 패해 정체가 밝혀진 귀성길의 정체는 허정민이었다.
귀성길은 팽이소년에 37 대 62로 패했다. 그는 윤종신 '고속도로 로맨스'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허정민은 “노래방에서 부른 것 말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 16년 만에 처음이다. 청심환 먹고 나왔는데 주저앉고 싶을 만큼 떨렸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허정민은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해 활동하다 다시 배우의 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