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로또'로 받은 트로피 7개!

2016-09-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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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엑소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로또'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일리, 블랙핑크를 제치고 '로또'로 받은 7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로또'는 EXO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이다. 사랑하는 여인과의 만남을 담은 힙합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핑크의 ‘휘파람’, 옴므의 ‘딜레마’,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 우주소녀의 ‘비밀이야’, 업텐션의 ‘오늘이 딱이야’, 스피카의 ‘Secret Time’, 라붐의 ‘푱푱’, 마스크의 ‘낯설어’, 헤일로의 ‘우리, 맑음’과 ‘마리야’, NCT DREAM의 ‘Chewing Gun’, 라데의 ‘니가 없는 밤에’, 뉴이스트의 ‘Love Paint’, 투엑스의 ‘꽂혀’, DJ 조이의 ‘위풍당당’, 24K의 ‘Still 24K’, 플래쉬의 ‘이쁜걸’, VX의 ‘너 뭐야!’ 등이 전파를 탔다.

또 MC인 트와이스 정연이 해외 공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워 블랙핑크의 지수가 스페셜 MC로 공승연, 김민석과 호흡을 맞췄다. 지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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