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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마스떼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한승철)는 오는 9일까지 성북예술센터에서 '2016 나마스떼코리아 회원작가 초대전 및 히말라야 회화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나마스떼코리아는 네팔의 국제개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비정부기구로, 지난해 네팔 대지진 당시 긴급구호활동에 참여했으며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레 네팔 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보급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마스떼코리아 측은 "이번 전시는 히말라야 설산의 장관과 더불어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의 풍경들, 네팔 전통 가옥의 모습과 함께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관람객들은 히말라야를 비롯해 네팔의 자연, 환경, 생태, 네팔의 문화 등 공동체의 진면목을 조명한 이번 전시를 통해 7시간여를 날아가야 볼 수 있는 네팔 문화를 여기서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