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울릉도 현지에 도착한 해병대원들. [사진=해병대 1사단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해병대 1사단은 2일 오전 울릉도 폭우피해 복구와 관련,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일부 병력 약 1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울릉도로 출항, 현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최초 헬기를 이용해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울릉도 지역 항공기상이 좋지 않아 가장 빨리 투입할 수 있는 수단인 여객선을 이용해 이날 출항했다.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울릉도 현지에 도착해 현지 상황을 파악한 후 추가 병력이 필요할 경우 병력과 장비를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관련기사李 "경호처 공관, 무법지대로 전락…해병대 공관으로 복원하자"해병대 국산 상륙공격헬기, 초도비행 성공...2026년 개발 완료 #1사단 #울릉군 #해병대 #해군 #폭우피해 복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