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연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2일 이웃사촌지간으로 연을 맺었다.

이날 이 시장과 김 군수는 시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을 대표해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경제, 청소년, 문화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와 행정 및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환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나 기념식에 서로 참석해 우호도시로서의 우정을 돈독히 할 것이 기대된다.

관련기사

•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 ​안양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5년 연속 수상

이날 우호도시 협약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김규선 군수 등 30명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일한국심장 연천군과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과 안양시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