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영월군이 추석을 맞아 '동강愛’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행사를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영월군은 관내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포도를 비롯한 대표적인 우수한 농·특산물 10여품목을 추석 선물용으로 구매해 달라고 협력단체 및 지역 업체와 자매결연 기관, 단체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 현수막 제작과 추석 선물용 판매책자 등을 배포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시하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농가수익 창출과 영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