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고양종합운동장 시설 활성화를 위해 임대 공간 혁신 활용에 나섰다.
이에 공사와 스포츠, 문화예술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수차례 스포츠 관계자 회의를 거치며 종합운동장 임대공간 재배치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의 남측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 구역으로, 북측은 인라인 및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 구역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스포츠 체험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임태모 사장은 “문화예술 및 스포츠가 공존할 수 있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시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