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출신 배우 이현재, 동료 배우 김열과 10월 3일 화촉…친구에서 부부로

2016-09-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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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메이트 출신 배우 이현재, 배우 김열과 결혼 [사진=래몽레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현재가 동료 배우 김열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현재가 김열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현재와 김열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청첩자으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랜시간 알고 지낸 사이로, 1년여 전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태라고.

이에 이현재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오는 10월 3일 결혼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현재는 지난 2009년 메이트 1집 앨범 ‘Be Mate’로 데뷔한 뒤 연기 활동을 활발히 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직장의 신’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김열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해 ‘왕의 얼굴’ ‘드라마의 제왕’ 등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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