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구 흡연단속 첫날 86건 적발

2016-09-01 20: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 출구 인근 흡연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 첫날인 1일 시내 곳곳에서 86건이 적발돼 과태료 850만원이 부과됐다.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가장 많은 적발이 이뤄진 곳은 서대문구였다. 이곳에서는 15건을 적발해 과태료 150만원을 매겼다.
단속인력 8명이 투입됐다.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어 성동구 13건·130만원, 은평구 11건·110만원, 영등포구 10건·100만원 등 순이었다.

반면 중구·양천구·강서구·구로구·강남구 등 자치구 10곳에서는 적발 건수가 없었다.

서초구·송파구·강동구는 오후 5∼10시 야간 단속을 벌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