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동홀딩스·제약, 분할상장 이틀째 동반 하락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분할 상장 이틀째 동반 약세를 보였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4.61% 내린 3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동제약도 4.33% 하락 마감했다.

분할 상장 첫날인 전날 일동홀딩스는 시가기준가 대비 11.06% 급등한 반면 일동제약은 15.61% 급락했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3일 기업분할을 통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로 새롭게 출범했다. 일동제약에서 의약품사업 부문이 인적분할하면서 신설됐다.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는 사업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관련기사

• 하이브, 민희진 해임 제동에 3%대↓
• '상장 첫날 따따블' DS단석, 반년 만에 공모가 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