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옥동 구 법원청사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
이곳은 구 지법·검찰부지 인근에 변호사·법무사 사무실과 상가 등이 밀집해 끊임없이 불법 주정차 민원이 발생해 왔다.
구는 향후 424면정도의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불법 주정차 문제와 교통정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이 조성되면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