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닛산은 1일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고 오는 3일부터 2주간 주말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뉴 무라노는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닛산의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SUV다. 닛산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2.5리터 수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조합, 최고출력 253ps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닛산은 올 뉴 무라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 강남과 용산, 강서, 수원, 청주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매 주말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중 전시장 방문 고객들은 올 뉴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 대표 라인업을 직접 시승 가능하다. 시승 후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결과에 따라 리모와 캐리어(1명), 보스 사운드 링크 스피커(3명), 키엘 화장품 세트(22명), 고급 와인 액세서리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연인,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성 고객을 위한 아로마 핸드 마사지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게임이 마련된 플레이 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 등이 운영된다. (전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올 뉴 무라노 페이퍼 토이를 증정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를 통해 동급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SUV”라며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올 뉴 무라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