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및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3위며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중증질환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 검사수치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인지함으로써 질환을 조기 발견·치료하고 스스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의미한다.
또한 오는 9일 화정문화광장에서는 ‘레드써클 존’ 건강체험관을 운영, 무료 검사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평상시 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일 고혈압, 7일 당뇨병을 주제로 오전 10시에 교육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대사증후군 전반에 대한 관리기술, 영양, 운동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종합상담이니 만큼 예약은 필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031-8075-4045, 40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