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광주 22도 △춘천 17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광주 29도 △춘천 28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과 서해안지역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과 서해안지역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