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래형,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

배우 차래형[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차래형이 아티스트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차래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차래형은 연극 ‘밑바닥에서’, ‘고골을 만나다’, ‘귀여운 여인’, ‘서바이벌캘린더’ 등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 영화 ‘양치기들’과 ‘차이나타운’, ‘죽지않아’, ‘은하해방전선’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꾸준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차래형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와 같은 배우들이 더 많은 활동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아티스트컴퍼니가 차래형의 행보에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 폭 넓은 활동을 지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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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5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배우 이시아와 차래형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