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전KDN는 31일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KDN 본사 내 1층에서 임수경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홍보관은 에너지 ICT전문기업으로서의 마케팅 강화와 대고객 세일즈 활동 공간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올해 3월 착공, 4개월여의 설계와 시공을 거쳐 준공됐다.
홍보관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전력계통 전과정에 한전KDN이 제공하는 최첨단 ICT기술과 사업을 소개하는 전력계통ICT 소개 △전력ICT 체험공간으로서 DAS/ FRTU, AMI, MG-EMS 등 실물모형 전시물 3종 구현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및 한전KDN의 에너지 신사업전략 설명 △주요 사업솔루션 6종 △전력보안 솔루션 4종 등을 접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시행중인 자유학기제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함께 개관한 사내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력ICT 산업과 에너지ICT 신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