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는 “9월 1일 잠실 kt전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30일 전했다.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여성관중 1인1매 한정해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여성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 1명(당첨에 따른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씰리침대 퀸사이즈 매트리스 1명, 쌤소나이트 토트백 5명, 두타10만원 상품권 10명,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드마리스’ 2인 식사권 10명, FILA 아르카 우노 슈즈 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클리닝타임에는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로 전달한다.
경기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류지혁 선수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여성 팬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여성 팬을 위해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의 ‘위팬(WeFAN)’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