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 올케' 블랙 차이나, 임신 누드화보 도발…' 페이퍼' 매거진 9월호 장식

2016-08-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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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블랙 차이나 instagra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카다시안家에 편입되기 직전 사업가 겸 유명모델인 블랙 차이나(28)가 카다시안家  전통(?)에 따라 벗었다.

美 TMZ는 블랙 차이나가 오는 9월호 '페이퍼(Paper)' 매거진에 만삭 임산한 몸으로 촬영, 커버를 장식했다고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앞서 '누드셀카 달인' 킴 카다시안(35)은 지난 2014년 같은 '페이퍼' 매거진에 샴페인병 누드로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화보에서 카다시안은 진주목걸이 하나만 걸친채 완전 오일만 바른 알몸을 드러내 잡지의 하이라이트를 꾸몄다.  씨다른 동생 카일리 제너(19)도 지난 4월 80년대 가발 컨셉으로 섹시화보를 찍었었다.

이번에 블랙 차이나는 금빛 왕관을 쓰고 긴 금발로 가슴을 가렸다.  하지만 만삭의 배를 드러낸 알몸, 배와 허벅지에 그로테스크한 타투가 있다.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블랙 차이나의 누드 도발에 대해 시누이가 되는 킴과 카일리가 질투는 커녕 찬사를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킴은 페이퍼 속의 블랙 차이나 누드가 매우 세련됐다고 칭찬했다"며 "자태가 매우 우아하고 아찔하다고 자랑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카일리도 블랙 차이나의 페이퍼 임신누드를 축하했다고 한다.

블랙 차이나의 이번 촬영에 앞서 미용사는 그녀가 하루 2번씩 헬스 트레이닝을 했고, 식이요법을 진행해 매일 스냅챗을 플랫폼으로 이용, 사진과 기록을 체크했다고도 전했다.  또한 블랙은 엄격한 디이어트와 해독차(디톡스 티)를 마시며 건강한 아기를 낳기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킴이 아이 둘 낳은 모성애의 경험으로 블랙과 깊은 유대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전 유명 래퍼 타이가와 아들 하나를 둔 블랙 차이나는 올해 초 카다시안家 막내아들인 로브 카다시안과 사귀어 지난 4월 약혼, 5월 임신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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