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3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제5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대식 개최 모습. 진웅섭 금감원장(왼쪽) [사진제공=금융감독원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3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제5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56개 대학, 1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향후 2년간 초·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증가하는 ‘금융 진로체험교육’과 탈북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금융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현명한 금융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