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좋은느낌' 광고 모델 발탁…광고계 가장 뜨거운 '블루칩'

2016-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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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좋은 느낌' 광고모델 발탁 [사진=유한킴벌리 '좋은느낌' TV광고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지원이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 '좋은느낌' 모델로 발탁됐다.

30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지원이 최근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그 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선보인 두 편의 ‘좋은느낌’ TV 광고에서 김지원은 통통 튀는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플리마켓'편에서 김지원은 순백의 셔츠에 핑크빛 스커트를 입은 채, '청순미'를 물씬 풍겼다. 그는 쿠션이나 꽃 등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다 우연히 친구를 만나는 스토리의 광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 다른 버전의 광고 '한강 시네마파티 편'에서 김지원은 친구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을 그려냈다. 그는 친구를 위해 은은한 조명을 달고, 테이블을 세팅하는 등 말하지 않아도 친구의 마음까지 알아주는 센스 있는 인물을 표현했다. 이에 김지원의 사랑스러운 말투와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도.

'좋은느낌' 관계자는 "더 새로워진 '좋은느낌'의 모습을 보여줄 광고 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했다. 그는 '좋은느낌'의 포근한 이미지는 물론,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까지 잘 표현하고 있어 브랜드 모델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좋은느낌'은 SNS(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지원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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