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을 보면 올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금액은 247조9748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1% 줄었다.
전자어음은 발행인과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이다. 지난 2005년 1월 시행된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됐다.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 건수도 95만221건으로 지난해 하반기(98만6801건)보다 3.7% 감소했다.
한은은 상반기 발행 금액과 건수가 감소한 것은 공모주 청약이 줄어 금융보험업종 부문에서 전자어음 발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어음은 발행인과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이다. 지난 2005년 1월 시행된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됐다.
한은은 상반기 발행 금액과 건수가 감소한 것은 공모주 청약이 줄어 금융보험업종 부문에서 전자어음 발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공모주 청약대금은 49조823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101조9935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