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30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부산·경남(PK) 민심잡기에 나선다. [사진= 아주경제 DB] 문 전 대표는 이날 낙동강 녹조 문제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부산 을숙도와 인근의 낙동강 하구를 찾는다. 정기국회 개원과 국정감사 등을 앞두고 더민주 부산·경남 의원들이 녹조, 식수문제와 관련한 현장 방문조사를 하는 데 동참하는 것이다. 안 전 대표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전국여성위 부산 워크숍에 참석하는 데 이어 기자간담회를 연다. 또 영남지역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당내 결속을 도모한 뒤 시민사회단체인 '뉴프런티어 희망모임 창립대회'에서 강연을 한다. 관련기사문재인·안철수, 5G 이동통신망 국유화 놓고 설전 문재인·안철수·심상정,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 입장차 #문재인 #부산 #안철수 #P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