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 [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5일 발표된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학교 밖 청소년 4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1:1 학습 멘토를 연결해 개인별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스마트 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17명이 합격했으며, 검정고시 교재지원과 학원 및 인터넷 강의 등의 지원으로 29명이 합격해 총 4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지원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ITQ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054-280-948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