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 전인지.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6위)에 1계단 차로 접근했다. [사진=KLPGA 제공]
전인지(하이트진로)의 세계 랭킹이 7위로 올랐다.
1주전 대비 2계단 오른 것이다. 자신의 역대 최고위(6위)에는 1계단 뒤진다.
전인지는 이날 끝난 미국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5위로 지난주에 비해 1계단 밀렸다. 렉시 톰슨(미국)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랭킹 1∼3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순위는 변동이 없다.
김세영(미래에셋)은 6위를 유지했고 지난주 8위였던 양희영(PNS창호)은 9위로 밀렸다. 10위 장하나(비씨카드)까지 랭킹 ‘톱10’ 안에 한국 선수 5명이 포진했다.
지난주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김예진(요진건설)은 64계단 뛰어 115위에 자리잡았다. 그 대회에서 기권한 박성현(넵스)은 13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