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어, '하와이 이웃섬 여행' 특가 프로모션…1인 145달러

2016-08-29 14:47
  • 글자크기 설정

ATR 72.[사진=아일랜드에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하와이 대표 주내선 항공사인 아일랜드 에어가 다양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아일랜드 에어는 FIT(개별자유여행객)를 대상으로 ‘플라이 & 드라이브(Fly & Drive)’ 패키지를 선보이며, 렌터카 1일 사용과 함께 주내선 왕복 항공권을 인당 최대 $145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요금은 오는 12월 14일까지 2인 이상 이용 시에만 적용되며, 오아후와 마우이, 카우아이, 하와이아일랜드로 향하는 모든 노선에 반영 가능하다. 단, 항공 좌석 가능 여부와 차종 선택에 따라 요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알라모, 달러 렌터카, 허츠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만 62세 이상이나 만 12세 이하 고객 대상으로는 편도 항공권을 인당 $62에 제공하는 ‘쿠푸나 & 케이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노선에 적용되며 하와이아일랜드로 가는 코나 노선의 경우 인당 편도 $72이 반영된다.

하와이 이웃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전 가족 및 하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웨딩 ’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예식을 위해 하와이 이웃섬을 방문하는 예비부부는 결혼식장 계약서 혹은 영수증을 예약 시 제시하면 항공권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항공권 예약 시 본 코드를 제시하면 예비부부와 가족을 포함한 모든 하객은 인원수 제한없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하객들은 예식일 전후로 약 2주의 기간 동안 자유롭게 항공 일정을 선택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이비드 우치야마(David Uchiyama) 아일랜드 에어 CEO는 “경제적인 가격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일랜드 에어 특가 프로모션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하와이 이웃섬 곳곳을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 에어는 현재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하와이아일랜드 등의 하와이 섬간 항공편 총 238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주 제공하고 있다. 64개의 좌석을 보유한 아일랜드 에어의 ATR 72 여객기는 환경 친화적 기종으로, 기종 특성상 제트기보다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태평양의 해안선과 녹음 짙은 산의 경관, 수려한 폭포 등 하와이 대자연의 감동적인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