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 출시

2016-08-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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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AIG손해보험은 한국인의 3대 대표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에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어려웠던 고령의 고객에게도 각종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의 3대 대표적인 중대한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외의 병력이 있는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을 결정한다.

특히 61세부터 80세까지 병력을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 가능하며, 암 및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각각 최대 2000만원을 진단비로 보장한다. 

10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60대 및 70대 연령층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60대 및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와 68.7%에 달해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되어 왔다.

이에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은 상대적으로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객층에게도 3대 대표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은 고령자 및 유병력자 등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3대 중대한 질병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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