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시청률 19.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회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난정은 강한 심문에도 역병 조작을 자백 하지 않고 오히려 온역에 대비하기 위해 약재를 매점했을 뿐이라며 뻔뻔하게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 사이 문정왕후와 윤원형(정준호 분)은 명종에게 역병 조작에 대해 제보한 이를 찾아내려 혈안이 돼 태원의 안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