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 시즌을 시작으로 세 시즌동안 적용될 바뀐 대회 규정을 발표했다.
4대 빅리그의 상위 4팀이 본선에 직행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현재 4대 빅리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다.
현재는 프리메라리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는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세리에A 3위 팀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UEFA는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에게 본선 직행 티켓을 주기로 결정했다. 현재 유로파리그 우승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