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네이버에 숙박 정보 확대…5000개 숙박 DB 기반 서비스 제공

2016-08-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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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에 중소형 숙박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26일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국내 최다 숙박 데이터베이스(이하 DB)를 기반으로, 기존 1300여개의 숙박 정보를 5000여 개까지 확대해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제공키로 했다.

야놀자는 ‘좋은 숙박 Top 100’, ‘몰카안심존’, ‘최저가 보상제’, ‘야놀자 IoT’, 파티룸, VOD, 와이파이 등 숙소 별 테마정보 및 숙소 인증 정보와 같이 숙박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및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별도로 앱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도 네이버 지도에 야놀자의 숙박 정보를 제공하고, 야놀자 예약 페이지로 연결해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야놀자는 O2O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업계 최다 DB를 활용한 중소형 숙박 정보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숙소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3년 네이버와 숙박 정보 공유에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현재까지 네이버 지역 서비스에 가장 많은 중소형 숙박 정보를 제공 해오고 있다. 야놀자는 정확한 정보 구축을 위해 전국 야놀자 지사에서 직접 제휴점을 관리하고, 2010년부터 전국 2만3000여 숙박업주를 대상으로 정기간행물 '호텔업' 매거진을 배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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