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이용 이론교육과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 관련 신기종 다목적 전자동 이식기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남동구 수산동에 소재한 서명찬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다.
현재 벼농사 기계화율은 99%인 반면 밭농사 기계화율은 55%인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밭작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근 개발된 다목적 전자동 이식기의 효율성을 시연교육을 통하여 알릴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 사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시설장비팀(☎440-6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 하고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의 효율성과 이용율을 높여 농업기계화 촉진은 물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