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초보면허 대학생, 안전운전 경연 대회’

2016-08-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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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경기 화성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초보면허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운전 경진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물로 S자 슬라럼 구간, 8자 구간, 원선회 구간 등 다양한 코스를 만들고 이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을 측정하는 짐카나로 진행된다.

‘짐카나 방식’은 자동차를 제어하는 다양한 기술을 요한다는 점에서 초보 운전자를 위한 입문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성 코스와 여성 코스로 분리해 실시하는 이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코스별로 답사와 연습주행을 한 후, 오후에 코스별로 운전 실력을 겨룬다. 회사 측은 코스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안전하게 주파한 학생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부터 경찰청과 공동 주최로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15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전 교통 문화의 확산’이란 취지 아래 초보 운전자들이 에코(ECO)드라이빙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운전 교육 △대시민 거리캠페인 △페이스북 홍보페이지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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