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15회’임주환,임주은에“사람 목숨 함부로 하는 거 한번으로 만족 못해?”

2016-08-24 22:21
  • 글자크기 설정

KBS '함부로 애틋하게' 15회[사진 출처: KBS '함부로 애틋하게' 1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 15회에선 최지태(임주환 분)가 윤정은(임주은 분)에게 사람 목숨 함부로 하는 거 한번으로 만족 못하냐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은 윤정은에게 “죄송합니다”라며 “본부장님과 그럴 생각은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윤정은은 “네 까짓게 감히! 질투하고 싶어도 질투할 수준조차 안 되는 네 까짓게 감히”라며 식탁을 엎었다.

윤정은은 노을의 멱살을 잡고 “죄송하면 죽어”라고 소리쳤다. 엘리베이터에서 신준영(김우빈 분)은 노을의 손을 잡았다. 노을은 “꿈인 줄 아는데 네 손은 믿고 싶지 않을 만큼 따뜻했어”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집에서 노을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먹어봐. 진짜 맛있다니까”라며 “먹다가 죽을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노을은 “네가 처음 해준 음식인데 어떻게 안 먹어?”라며 신준영이 해 준 파스타를 먹었다. 노을은 “김치 없어?”라고 말했고 이후 신준영과 노을은 키스했다.

신준영과 노을은 집에서 장난감 탑을 쌓았다. 마당에서 신준영과 노을은 뛰어 놀았다. 잔디에서 같이 뒹굴었다. 노을은 마음 속으로 “누구든 나의 이 꿈을 깨우기만 해 봐라?”며 “평생 따라다니며 복수할테다”라고 말했다.

최지태는 윤정은에게 “너에게 최소한의 미안한 마음 갖게 해줘”라고 말했다. 윤정은은 “나 그애 반드시 죽일거야”라고 말했다.

최지태는 “누군가의 목숨을 함부로 하는 거 한번으로 만족 못해?”라고 말했다. 윤정은은 “무슨 말이야?”라고 물었다.

최지태는 “농담이라도 사람 죽이겠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소리야”라고 말했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