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뜨거운 안녕' 객원보컬 이지형, 마리아칼라스홀서 공연

2016-08-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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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이 27일 마리아칼라스홀에서 공연을 펼친다[사진=이지형 콘서트 포스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토이의 객원보컬 이지형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토이 '뜨거운 안녕'의 객원보컬로 잘 알려진 이지형이 RP스페이스(회장 윤재훈)가 운영하는 VIP 살롱 콘서트 홀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이지형 소극장 콘서트는 '2016 마리아칼라스홀 인디 시리즈' 가운데 13번째 공연이다. 이지형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로 채워진다.

이지형은 이날 공연에서 '산책', '아름다웠네', '찰칵'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여럿 부르낟. 또 수많은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입담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지형의 공연은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티켓은 전석 5만 원이며 인터파크티켓과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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