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힘찬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구4 1-1블럭(복정동 178-5번지)에서 분양한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분이 완판됐다. 이에 따라 함께 공급되는 상가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당 계약에 들어간 힘찬건설의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은 불과 일주일 내 완판을 기록했다.
총 184실 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20㎡(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원룸형과 39㎡의 쓰리룸형으로 설계됐다. 타입에 따라 미니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 가능해 실수요자의 호응이 좋았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례 우남역 헤리움의 상가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총 72실 규모로 들어선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주택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1.9%에 불과하는 등 상업시설 부족 지역으로 상가투자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위례 우남역 헤리움 상가는 업종제한이 없는 일반상업지구로 폭넓은 업종의 임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상가는 단지 바로 앞 43m 대로변과 20m 대로변을 비롯해 10m 보행자 도로 등 3면이 개방돼 있는 입지로, 수요자의 가시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86-3 1층(석촌역 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