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9대 회장에 조윤남 대신증권 센터장 재선출

2016-08-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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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는 총회를 통해 현 제8대 회장인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제9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8월까지다. 조윤남 신임 회장은 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대신증권에서 활동했다. 

조윤남 회장은 지난 2년간 CFA한국협회의 회장으로서 ‘국제 대학생 리서치 경연대회’나 ‘금융시장 전망 연례회의’등 비영리사업에 주력하면서 업계와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 올 2월 아시아태평양지역 연례회의에서 한국협회는 “CFA회원수 증가가 가장 빠른 협회”로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임기 동안 금융투자관련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CFA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업계 발전과 CFA의 위상 제고에 주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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