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서근식)이 내달 6일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주제로 스피노자가 정의한 인간의 감정을 문학과 미술작품으로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저서로는 ‘철학vs철학(오월의 봄, 2016)’, ‘강신주의 감정수업(민음사, 2013)’, ‘철학이 필요한 시간(사계절, 2011)’,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동녘, 2010)’ 등이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