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짓는 ‘꽃놀이패’는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포맷으로 정규 편성됐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도 관전 포인트다.
‘꽃놀이패’ 제작진은 “정규 방송부터는 환승권의 종류와 역할이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며 생방송 투표 방식에도 변화를 꾀했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더 많은 관심과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꽃놀이패’는 22일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서장훈을 흙길 팀장으로 뽑았으며, 남해에서 24일까지 진행되는 2박 3일간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기자들의 선택을 받아 흙길 팀장이 된 서장훈은 22일 밤 9시 예정된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 전까지 흙길 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는 22일 밤 9시에 이어서 23일 화요일 밤 9시에도 펼쳐진다.